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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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RYN코리아와 의류 후원협약

기사입력 2009.06.23 14:43 / 기사수정 2009.06.23 14:43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가 (주)RYN코리아(대표 김기태)와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후원사 협약식을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오전 11시30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박용성 대한체육회장과 김기태 RYN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공식 파트너로써 후원 협약서 서명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RYN코리아는 2013년까지 4년간 대한체육회 및 대한올림픽위원회의 휘장과 공식 파트너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며, KOC가 파견하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의 각종 국제종합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단복 및 스포츠 의류를 독점 납품하게 된다.

스포츠의류 부문에서 공식 파트너 등급으로 계약한 것은 첫 번째로,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인 RYN코리아가 국내 순수 기술력으로 개발될 단복 및 스포츠의류를 통해 각종 국제종합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및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RYN코리아와의 공식 파트너 체결은 스포츠의류 부문의 이전 후원금액과 대비하여 두배가 넘는 약 119%가 증가된 것이다.

기능성 신발로 유명한 (주)RYN코리아는 2006년 8월 설립되어 국내 순수 원천 기술과 생산을 바탕으로 국내 기능성 신발분야를 선도하고 기업으로 올해 스포츠의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던바, 이번 KSC & KOC 후원을 계기로 스포츠 토탈 브랜드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의 AC Studio 등 유명 디자인 전문회사와의 업무 제휴와 국내 및 중국 등의 생산 공장과 계약 체결했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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