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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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 온라인] 어둠의자식들&천년, 8강행 마지막 자리 차지

기사입력 2009.06.21 20:20 / 기사수정 2009.06.21 20:2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의 e스포츠리그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 16강 4주차 경기가 19일 오후 10시 30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렸다.

1경기 화신(오리엔스)과 어둠의자식들(이오니아)의 대결에서는 우승 0순위 후보로 꼽히는 어둠의자식들이 안정된 전력을 뽐내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두 팀은 경기 초반 중앙 라인을 중심으로 팽팽히 맞섰으나, 경기시간 10분경 어둠의자식들 팀이 두 차례 라인 싸움에서 승리한 것이 결국 승부의 분수령이 됐다.

화신 역시 몇 차례 역전의 기회를 노리기도 했으나, 상대방의 탄탄한 경기 운영에 막히며 속절없이 패배를 인정해야만 했다.

이어 벌어진 2경기 천년(오리엔스)과 Pro(이오니아)의 경기는 초반 천년이 두 번의 교전에서 재치있는 플레이로 상대 영웅 '케아스'를 잡아내는 등 경기 내내 미세하게 앞서나가며 승리를 거뒀다.

좀처럼 상대 진영과의 근소한 격차를 좁히지 못하던 Pro 역시, 테러영웅 '팔라스'를 중심으로 영웅의 성장에 보다 집중하며 일발 역전을 노렸으나, 전략을 미리 알아챈 천년이 이를 하나씩 무력화해 나가며 승부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 되며, 아프리카, 플레이플에서도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사진 =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 16강 4주차 전경 ⓒ위메이드 제공]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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