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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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박희곤 감독 "배우 호강 누린 감독으로 질투 받아, 감사한 마음"

기사입력 2018.08.13 11:07 / 기사수정 2018.08.13 11: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명당'의 박희곤 감독이 작품에 함께 해 준 출연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3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희곤 감독과 배우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이 참석했다.

이날 박희곤 감독은 "최근에 동료 선·후배 감독들에게 배우 호강을 누린 감독으로 질투받고 있다"고 웃었다.

이어 "오늘 오랜만에 다시 만나니 그 말이 사실인것 같아서 감사하다. 세 계절에 걸쳐서 영화를 찍었는데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해주신 배우 분들의 공이 잘 살도록 끝까지 노력해서 9월 19일에 뵙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9월 1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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