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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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탈출' 강호동, 열쇠·인형 찾으며 대활약…주장 예약

기사입력 2018.08.13 00:0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 강호동의 활약으로 열쇠를 또 발견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 7회에서는 분신사바를 하는 신동,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멤버들이 무서워하는 방에 들어가 열쇠를 발견했다. 이어 멤버들은 분골함 방으로 들어갔다. 이름이 다 쓰여 있었다. 신동은 미스터리 동호회 멤버들의 이름을 확인했지만, 그 이름은 없었다. 멤버들을 더 불안하게 만드는 휴대폰 벨은 계속 울렸다. 휴대폰은 분골함 안에서 발견됐다.

발신번호 표시 제한으로 걸려온 전화였다. 피오가 휴대폰을 꺼내자 벨소리가 멈췄다. 의문의 종이도 함께 들어있었다. 혈서로 쓰인 숫자였다. 신동은 분골함에 동호회 멤버들의 이름이 없으니 죽은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다음은 인형의 방. 온갖 인형과 부적이 가득 있었다. 멤버들은 분신사바 할 때 알게 된 일곱 살 아이의 방이 아닐까 추측했다. 김종민과 강호동이 인형의 방을 뒤지는 사이 나머지 멤버들은 무당의 방을 열었다. 신동과 유병재는 앞서 획득한 숫자로 금고를 열었다. 가족사진, 신문, 명함이 있었다.

이를 통해 무속인 천해명이 세 명의 가족 뺑소니 사건 범인이란 걸 알았다. 목격자가 나타났지만, 목격자는 갑자기 정신적 질환을 호소하며 진술을 거부했다고. 멤버들은 천해명의 짓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천해명은 세 영혼의 복수로 죽었을 거라고.

하지만 천해명이 죽음을 위장했을 수도 있었다. 따끈한 전복죽이 있었기 때문. 그때 '엄마'라고 말하는 아이의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들리는 세 번째 칸을 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세 번째 칸엔 아이의 분골함이 있었다.

다시 자료를 살펴보는 멤버들. 강호동은 사진에서 아이가 안고 있는 인형에 단서가 있을 거란 걸 알아냈다. 하지만 인형에선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고, 유병재는 "인형을 가져다주면 되지 않을까"라고 했다. 인형을 놓자 서랍이 열리고 열쇠가 나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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