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꽃보다 할배' 신구가 김용건의 재치에 푹 빠졌다.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구트 투어를 즐기는 할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할배들은 쯔뵐퍼호른산을 구경하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했다. 이때 신구는 김용건과 짝을 이뤄 케이블카에 동승하게 됐다.
신구는 김용건을 향해 "동승하게 돼서 영광이다"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김용건은 "짧은 거리나마 불편하신 거 있으면 절 밀어내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용건의 재치에 신구는 웃음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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