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2019년 최저임금이 전년 대비 10.9% 인상된 8350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창업시장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인건비 부담을 낮춘 창업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에, 초기 비용을 최대한 낮추면서 인건비 부담이 적은 소액, 소규모 창업 아이템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코인노래방 창업의 인기가 작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가장 활발한 창업이 이루어지는 업종으로 코인노래방을 꼽을 수 있을 정도. 코인노래방은 동전 교환기와 코인노래방 기계만 갖춰져 있으면 별도의 관리 인력이 상주해 있지 않아도 돼 최소한의 인건비로만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프랜차이즈 코인노래방창업 대표 브랜드인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은 이러한 창업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원격 IOT 시스템을 도입한 ‘세븐스타 퍼펙트 IOT’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실시간 CCTV 및 캡스 출동서비스 등의 보안시스템을 통한 스마트폰 원격제어로 냉난방기 및 조명•음향장비를 관리•감독할 수 있는 1인 체제 운영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최소 19시간에서 최대 24시간까지 6시간 이상 운영시간을 연장할 수 있어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매장 내부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 SMS로 관리자에게 알림이 가는 동시에, 국내보안경비 분야 1위 ADT캡스의 보안요원이 출동하도록 되어 있어 점주들이 안심하고 자리를 비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불필요한 인건비 절약, 간편한 운영 방법 등을 통해 가맹점주들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은 지난해 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이 실시하는 ‘2017 프랜차이즈 본사 수준 평가’에서 업계 최초 ‘우수브랜드’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매일경제신문에서 주최하는 ‘2018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관계자는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은 단순한 동전노래방을 넘어 매출, 이익, 평균 영업 연수 등의 까다로운 검사를 통과하며 우수 동전노래방창업 프랜차이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동전노래방 창업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지원책과 차별화된 시스템 연구/개발을 통해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은 코인노래방 창업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리은행과의 프랜차이즈 제휴를 맺어 가맹점주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각각 운전자금대출, 사업자대출로 최대 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론 출시 및 신규 인테리어 런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흡연실 무상시공 ▲인테리어 하자보수 1년 보증 시스템을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IOT 시스템 적용 ▲무이자대출 3천만 원 ▲스마트월체어 무상업그레이드 중 하나의 혜택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창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