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17 18:04 / 기사수정 2009.06.17 18:04
[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은 기자] 히어로즈의 외국인 프랜차이즈 스타인 브룸바가 4회말 공격에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
지난 14일 홈런 이후 두 경기만에 홈런을 추가한 브룸바는 최근 무서운 타격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1-2로 뒤지던 4회말, 히어로즈의 선두타자로 나선 브룸바는 상대 선발 송은범의 3구째 직구를 밀어쳐 우중간을 훌쩍 넘어가는 115M짜리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대전구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LG와 한화와의 경기에서 페타지니도 홈런 하나를 추가함에 따라 브룸바와 페타지니는 계속해서 두 개차로 홈런왕을 향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클리프 브룸바 (C) 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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