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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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쿠라 1위 탈환"…'프듀48' 2픽 투표→日연습생 대거 상위권

기사입력 2018.08.07 17:53 / 기사수정 2018.08.07 18:1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프로듀스48'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 자리를 탈환했다.

7일 오전 Mnet '프로듀스48'은 '속보' 타이틀을 달고 현재 투표 상황을 공개했다.

기존 12픽 투표에서 2픽 투표로 바뀐 이후 첫 순위 공개였기에 순위 대변동은 예상되던 사안이었지만 생각보다 급상승, 급락한 연습생들이 대거 속출해 '이변'을 보이고 있다.


'내꺼야' 센터를 차지하며 방송 초반 1위 자리를 지켰던 미야와키 사쿠라는 계속된 순위 하락 이후 2픽 투표가 되자마자 1위를 탈환해 눈길을 끌었다. 그만큼 '코어' 팬들이 상당했다는 것.

특히 한국을 사랑해 유창한 한국어를 자랑했던 미야자키 미호가 무려 24등이 상승했으며 지난 순위발표식에서 데뷔 커트라인 30위였던 타케우치 미유 역시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직캠 장인'으로 불린 시타오 미우도 16위가 상승돼 데뷔조에 들었으며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야부키 나코 역시 순위는 떨어졌지만 데뷔조 한 자리를 지켰다.

그런가 하면 지난 순위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했던 스타쉽 장원영은 7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으며 4위를 차지했던 스타쉽 안유진은 17위를 기록하며 데뷔조 밖으로 밀려놨다.

이 가운데 지난 순위발표식에서 3위를 차지하며 '대이변'을 보여줬던 에잇디 강혜원은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하며 '코어' 팬덤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2픽 투표로 바뀌자마자 엄청난 변동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일본 연습생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면서 데뷔조의 50%인 6명을 차지하고 있다.

향후 투표전개가 어떻게 펼쳐질 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가운데, 최종 데뷔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Mne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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