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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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박학다식하셔"…'미우새' 신혜선, 서장훈과 보여준 이색 조화

기사입력 2018.08.06 09:46 / 기사수정 2018.08.06 09: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신혜선이 MC 서장훈과의 이색 조화로 시선을 모았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혜선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혜선은 밝은 인사와 함께 스튜디오로 들어왔고, 신혜선을 본 서장훈은 "키가 정말 크다. 작은 줄 알았는데 아니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신혜선은 "전신이 TV에 잘 안 나오니까 그렇다. 서장훈 선배님이 크다고 해주시니까 기분이 이상하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이후 신혜선은 서장훈을 향한 폭풍 칭찬으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박수홍이 윤정수의 외삼촌 '돈벽 삼촌'의 가이드로 아버님을 모시고 러시아 투어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영상을 보던 박수홍의 어머니는 "저 곳은 운전하는 것이 우리나라와 똑같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저 곳은 대륙이니까…(똑같다)"라고 답하며 "보통 섬들이 반대로 운전을 한다"고 말했다. 이를들은 신혜선은 "박학다식하시다"라고 놀라워하며 칭찬했고, 서장훈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에도 서장훈을 향한 신혜선의 칭찬은 계속됐다. 서장훈이 러시아의 문화에 대해 설명하자 "박학다식하시다"라며 다시 한 번 놀라움을 표했고, 쑥스러워하는 서장훈에게 "제가 외국에 많이 안나가봐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다시 한 번 폭소케 만들었다.

이를 본 신동엽은 신혜선에게 "박학다식하고 정리정돈 잘하는 남자는 어떠냐"라며 서장훈을 지목했고, 서장훈은 부끄러워하면서 "나 또 욕먹는다"라고 투덜대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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