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이 개봉 5일째 500만 관객에 이어 600만 관객까지 연이어 돌파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5일 오후 5시 40분,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지난 4일 하루에만 146만 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기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갖고 있던 일일 최다 관객 수 133만 명을 넘어선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5일째에도 폭발적인 흥행력으로 5일 만에 600만 고지를 점령, 최단 흥행 신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5일 오후에도 '신과함께-인과 연'은 51.4%(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17만2290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와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마동석, 이정재 등이 출연했으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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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