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 류수영이 정우성 닮은꼴로 언급됐다.
3일 방송된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에는 경북 경산 그리고 영천으로 떠난 가수 이승철, 배우 류수영, 신화 앤디, 소통 전문가 김창옥 등 네 남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이들은 영천 대표 육회 맛집에 도착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김창옥은 류수영을 뚫어지게 봤다.
그는 "정우성을 닮았다. 만난 적 있냐"고 물었다. 류수영은 "시사회에서 봤다"고 답했다. 김창옥은 "난 식사 한 번 했다. 그런데 네가 더"라며 말을 생략했다.
류수영은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며 지갑을 꺼내는 시늉을 했다. 하지만 김청옥은 "네가 더 말이 많은 것 같다"고 반전의 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류수영은 "내가 왜 칭찬을 해주나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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