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 홍경민이 신곡 '다다다'의 안무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3일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가수 홍경민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홍경민에게 "'다다다' 창작 안무를 모집 중이라고 했는데 상금이 200만원이더라. 정말인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홍경민은 안무를 모집 중인 것이 맞다고 밝히며 일요일 자정까지 받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에 김창열은 "안무가 확실하게 정해진 것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홍경민은 "안무팀과 같이 만든 안무가 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 못하는 아이디어가 있을 수 있으니까"라며 모집 계기를 밝혔다.
특히 홍경민은 "마음은 500만원이라도 주고 싶다"며 불경기라 상금을 많이 주지 못해 미안함을 드러냈다.
고정게스트 한민관은 홍경민의 노래를 듣고 "노래가 정말 좋은데, 더 많은 분들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홍경민은 지난 7월 17일 'DaDaDa'를 발표해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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