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이준기의 화보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보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패션 매거진 '엘르맨' 홍콩판 커버를 장식한 이준기의 자태는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를 들썩이게 할만큼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준기의 소속사는 3일 오전, 화보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추가로 공개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카리스마와 소년미를 동시에 뿜어내 여심을 저격,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그림 같은 옆선과 반짝이는 눈빛, 감각적인 포즈 덕에 연신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촬영 당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2018 FW시즌 의상을 입은 이준기는 흐트러짐없이 촬영에 임해 현장을 감동시켰다. 농담을 건네기도 하고 메이킹 필름을 찍는 카메라에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눈길을 모으기도.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 종영 후 드라마가 아닌 화보로 팬들을 만난 이준기는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동시에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이준기가 출연한 tvN '무법 변호사'는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의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엠넷재팬(Mnet Japan)을 통해 일본 방영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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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