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이혜영이 과거 라디오 DJ에서 잘린 일화를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방송인 이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고있는 이혜영은 "라디오는 20년만 이다. 너무 떨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과거 KBS에서 라디오 DJ를 했던 경험이 있다"며 "개편이 6개월 마다 되는데 저는 5개월 만에 짤렸다"고 비화를 밝혔다.
이혜영은 "예전에는 왜 짤렸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좀 알것 같다. 아마 그때 말실수를 많이 했을 것"이라며 하차 이유를 분석했다.
이어 "KBS가 좀 보수적이지 않냐. 내가 말만하면 밖에서 팔로 X표시를 만들었다. 그래서 주눅들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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