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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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이주윤, 오승아의 계략에 난처해

기사입력 2018.07.31 10:17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신화경! 대체 무슨 수작을 부린 거야?" 이완수작가(이주윤 분)는 신화경(오승아 분)의 계략에 난처해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신화경이 상황반전을 모색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특집코너 리포터로 결정된 신화경은 방송 시간에 맞춰 출근하던 중 경미한 교통사고를 냈다. 이에 출근할 수 없게된 상황에서 윤도빈PD(김경남 분)는 급히 신화경 대신 한우정을 특집코너 리포터로 투입하기로 결정한다.

이작가로부터 '고순덕씨 부분은 다 들어내기로 했어요. 처음부터 우린 아무것도 안한거예요.가짜 엄마를 내새우려고 했던것두요' 라는 조작방송 진화 소식에 신화경은 한숨을 돌렸으나 이내 한우정이 자신을 대체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했다. 신화경은 이를 막기 위해 당초 방송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던 고순덕을 스튜디오로 호출했다.

이에 혼란스러움에 빠진 이작가는 '분명 고순덕씨는 방송 안하기로 했는데... 대체 무슨 수작을 부린거야? 신화경..' 하며 신화경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는다. 이후 이작가는 고순덕의 출연을 막기위해 애쓰지만 결국 출연은 결정이 되고. 이에 신화경과의 공모가 들통나지 않을까 두려워 한다.

신화경의 교통사고와 연락두절, 고순덕의 갑작스런 방송출연등, 이런 상황에 본의 아니게 휘말린 이작가(이주윤 분)의 다음 상황이 주목된다.

'비밀과 거짓말'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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