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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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지코X아이유, 9년만에 만난 섬세한 감성 '소울메이트'

기사입력 2018.07.30 12:0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지코, 아이유가 섬세하고 청아한 '소울 메이트'가 됐다. 

지코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oulMate(소울메이트, Feat. 아이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SoulMate’는 빈티지한 편곡이 돋보이는 R&B 소울 장르로, 세상에 하나뿐인 영혼의 파트너 ‘소울메이트’를 테마로 다룬 곡이다.

이 곡은 지코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제 내가 제일 아끼는 곳/나오기 싫은 이부자리 같아", "형체를 알아보지 못해도/테두리를 함께 그릴 사람", "투명한 매듭에 묶여/한시도 이곳을 못 떠나"등의 감성적이고 사랑스러운 가사는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아이유가 피처링에 나서 특별한 색깔을 더했다.  두 사람이 ‘마쉬멜로우’ 이후 9년 만에 재회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지코와 아이유의 케미스트리는 예상 외로 완벽했다. 풋풋하고 따뜻한 느낌은 리스너들을 감동케 한다. 두 사람 모두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음악적 소울 메이트로 거듭난 듯한 느낌이다. 

한편 지코는 오는 8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Seoul(지코 킹 오브 더 정글”투어 인 서울)’을 시작으로, 9월 및 10월에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소울메이트'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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