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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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2, '인기 맵의 부활은 계속된다' 플라워베드 맵 추가

기사입력 2009.06.10 18:32 / 기사수정 2009.06.10 18:32

이나래 기자

'카르마 2'가 전작의 흥행코드를 반영한 알찬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을 사로잡는다.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온라인 FPS 게임 선도기업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퓨쳐포트와 공동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차세대 대표 FPS 게임 '카르마 2'(www.karma2.co.kr)에 신규 맵 '플라워베드(Flowerbed)'와 신규 슬롯 아이템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빌리지', '캐슬', '이글루' 맵에 이어 전작 '카르마 온라인'에 존재했던 인기 오리지널 맵 중 네 번째로 부활하게 된 '플라워베드' 맵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름다운 화단 정원을 둔 고풍스러운 옛 성의 모습을 띠고 있으며 현존하는 '카르마 2' 맵 중 가장 빼어난 외관을 자랑한다.

'플라워베드' 맵은 적군의 기밀문서를 빼내기 위해 침투 작전을 벌이는 소련군과 이를 저지하는 독일군이 벌이는 무한대결의 주무대로 채택되었으며, 탈취 미션을 게임모드로 도입해 협동 플레이의 즐거움을 극대화하였다.

특히, 맵의 화단은 플레이어의 실제 키보다 높아서 엄폐물로 사용하기 용이하며 건물 뒷문은 진입시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맵의 독특한 지형지물이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전략 구사의 재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신규 맵을 추가하면서 맵 공략의 재미와 FPS 게임의 쏘는 즐거움을 추구하고 있는 '카르마 2'는 향후에도 전작의 인기 맵들을 계속해서 부활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규 슬롯 아이템 '데스노트'와 '빠른눈'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데스노트'는 자신을 죽인 적의 게임 아이디를 리스폰(사망 후 자신의 캐릭터가 부활하는 중간 상황) 후에 잠시 표시해주며, '빠른눈'은 자신에게 데미지를 입힌 적의 아이디를 3초간 표시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향후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 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전작 '카르마 온라인'의 신화를 계속 이어 갈 '카르마 2'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www.karma2.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카르마 2 신규 맵인 플라워베드 맵 ⓒ드래곤플라이 제공]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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