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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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송혜교·박보검 '남자친구', 11월 tvN 수목드라마 편성 확정

기사입력 2018.07.30 08:03 / 기사수정 2018.07.30 08: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드라마 '남자친구'가 오는 11월 tvN 수목드라마 편성을 확정했다.

30일 '남자친구' 측은 "'남자친구'가 tvN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지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Ex-재벌가 며느리 차수현(송혜교 분)과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불상사가 돼버린 아름답고 슬픈 운명적 사랑이야기.

특히 '남자친구'는 차기작 소식에 많은 관심을 모았던 송혜교-박보검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혜교는 2016년 '태양의 후예' 이후 2년만의 복귀이며 박보검 역시 '보검매직'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첫 번째 작품이다.

이에 더해 '남자친구'는 영화 '7번 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았던 실력파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또 최근 선풍적인 인기 속에 종영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비롯해 '명불허전',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을 제작한 본팩토리가 제작을 맡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남자친구'는 캐스팅을 마무리 짓는 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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