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시즌 18호 홈런을 역전 스리런으로 장식했다.
손아섭은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2차전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초 손아섭은 1사 1,2루 상황에서 브리검의 4구 146km/h 투심을 때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8호, 비거리는 115m였다.
롯데는 손아섭의 3점포로 3회 3-1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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