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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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백년손님' 이봉주X장인, 예비신랑 김동현 위해 '클럽 파티'

기사입력 2018.07.28 19: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결혼을 앞두고 클럽에 방문했다.

2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김동현이 삼척에서 클럽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봉주는 "운동 안 할 때는 뭐하냐"라며 질문했다. 김동현은 "저희는 쉴 때 PC방 많이 간다. 젊은 친구들은 클럽도 한 번씩 간다. 예전에는 나이트 클럽이 있지 않았냐. 요즘은 그냥 클럽이다. 음악 듣고 춤 추고 술도 한 잔씩 한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이봉주는 "결혼 하기 전에 많이 갔다 와라. 말 나온 김에 한 번 가지 않겠냐"라며 제안했다. 김동현은 "운동하는 형이 가자고 하면 가야 한다. 제가 가기 싫어도 거부할 수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인은 자신도 가겠다며 나섰고, 이봉주는 나이 제한이 있다며 만류했다. 그러나 김동현은 "그렇게 따지면 형님도 못 간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결국 김동현과 이봉주, 장인은 클럽에서 출 안무를 연습했다. 세 사람은 똑같은 동작으로 춤을 추기로 했고, 장인은 남다른 패션 센스까지 뽐냈다.

특히 장인은 클럽에 방문했고, 이봉주와 김동현 못지 않게 넘치는 흥을 발산했다. 장인은 젊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김동현은 "제 결혼 전에 이 안에 있는 걸 한 번 터트려줘야 하는데 아버님과 봉주 형이 풍선을 터트려줬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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