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단숨에 동점을 만드는 한 방을 때려냈다.
최주환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두산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주환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한화 선발 김민우의 초구 143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16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이 1회 현재 1-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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