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세븐틴이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세븐틴은 '어쩌나'로 챔피언송을 거머쥐었다. 세븐틴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로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을 비롯해 블랙핑크 '뚜두뚜두', 마마무 '너나해', 에이핑크 '1도 없어', 트와이스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가 경쟁했다.
이날 '쇼 챔피언'에는 트리플 H, 세븐틴, 마마무, 여자친구, 구구단 세미나, 하리수, 골든차일드, 신현희와 김루트, 온앤오프, A.C.E, 경리, TARGET, 바시티, 헤이걸스 등이 출연했다.
헤이걸스는 시원한 차림을 하고 '녹여줘'를 발랄하게 소화했다. 미교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빗소리'를 불렀다. 타겟은 중독성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실화냐'를 열창했다. 네온펀치는 여름 분위기와 어울리는 하우스펑크 리듬의 댄스곡 '문라이트'를 선보였다.
신현희와 김루트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어디든 파라다이스가 될 수 있다는 '파라다이스'를 부르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온앤오프는 ‘Complete(널 만난 순간)’로 청량한 감성과 도발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골든차일드는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직진 고백송 '렛 미' 무대를 꾸몄다. 구구단 세미나는 '샘이나'를 부르며 안정된 가창력을 뽐냈다.
하리수는 6년 만에 내놓은 신곡 ‘Make Your Life’로 시원한 보컬을 자랑했다. A.C.E는 '카리스마로 Take Me Higher'를 완성했다. 경리는 '어젯밤'을 부르며 섹시한 매력을 부각했다.
여자친구는 '여름여름해'로 컴백, 무더위를 날리는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세븐틴은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어쩌나'로 청량한 면모를 드러냈다. 마마무는 정열적인 여름 이미지가 떠오르는 타이틀곡 ‘너나 해’와 선공개로 사랑을 받은 ‘장마’를 선보였다.
현아와 펜타곤 후이-이던이 함께하는 트리플H는 타이틀곡 ‘RETRO FUTURE’로 호흡했다.현아는 큐빅이 박힌 의상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후이와 이던 역시 강렬한 눈빛으로 절도 있는 댄스를 선보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뮤직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