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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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PD "너무 많은 법정 드라마, 해야하나 고민 많았다"

기사입력 2018.07.25 15:35 / 기사수정 2018.07.25 15:4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부성철 PD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윤시윤, 이유영, 박병은, 권나라, 성동일, 허성태, 황석정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부성철 PD는 작품에 대해 "법정 드라마가 너무 많다. 그래서 작가님과 오랜시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저희 드라마는 작은 정에 대해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사람이 사람을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청자 여러분들을 정말 재밌게 해드려야하는 것을 안다. 정말 열심히 찍고 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 주인공 윤시윤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7급 공무원' '해적', 드라마 '추노' '더 패키지'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면' 등을 연출한 부성철 PD가 손잡은 작품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오늘(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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