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에 입성했다.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25일 마마무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이 월드 앨범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마마무는 24일 SBS MTV '더쇼'에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미국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마마무는 발매와 동시에 해외 각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1위, 중국 QQ뮤직 K팝 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빌보드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좋아하는 K팝 그룹으로 마마무를 언급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6년에도 클로이 모레츠는 마마무의 팬임을 자처, SNS를 통해 사인 CD를 인증하는 등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마마무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통하는 '월드맘무'의 위엄을 드러내며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지난 16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로 컴백한 마마무는 타이틀곡 '너나 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너나 해'는 여름 느낌 물씬 풍기는 레게톤 장르의 곡으로, 자기 멋대로인 이기적인 연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이다.
마마무는 신곡 '너나 해'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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