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서유정 "함소원♥진화 뽀뽀하면 우리 부부도 한다"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서유정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특별 출연, 결혼 후 처음으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24일 방송하는 ‘아내의 맛’ 8회에서는 결혼 11개월 차 신혼 생활을 만끽 중인 배우 서유정이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결혼 생활에 대해 쏟아지는 질문들에 막힘없는 대답으로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낸다.

서유정은 지난해 9월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서유정은 “7개월 연애하고 결혼했다. 연애한 지 2달 만에 남편이 프러포즈했다”라고 밝혀 패널들의 부러움을 산다. 또 “같이 있을 때는 늘 스킨십을 한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18살 나이 차이로 진한 애정행각을 뽐내는 함소원-진화 부부를 향해 “‘아내의 맛’ 방송을 보고 있다가 두 분이 뽀뽀할 때면, 저희도 뽀뽀를 한다”고 전해 신혼부부의 뜨거운 사랑을 증명했다.

서유정은 요리 실력에 대해 “제가 음식을 못 하게 생겼는데 여기 방송 보니까 제가 음식을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매일 남편의 식사를 직접 차려준다”면서 “그래서 저한테 스스로 ‘서밥상’이라고 별명을 붙여줬다”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제작진은 “열애설도 없이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해 놀라게 했던 서유정이 특유의 소탈한 면모로 달콤함이 진하게 우러나는 신혼 생활을 가감 없이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 “특히 이번 주에는 정준호-이하정 부부와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드디어 만나 부부동반 여행을 한다. 두 부부의 유쾌한 만남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4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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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