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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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10월 결혼' 양미라, 아름답게 맺는 4년 열애 결실

기사입력 2018.07.23 18:3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양미라가 4년 열애 결실을 맺는다.

23일 양미라는 "오는 10월 17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2살 연상의 사업가로, 2014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4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다.

지난 2015년 출연한 tvN '현장 토크쇼 - 택시'에서 양미라는 현 예비 신랑에 대해 "나보다 더 연예인 같다. 비주얼이 화려하다"며 차승원, 최민수 등과 닮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너무 성실하고, 그를 오래 봐 온 사람들이 '저런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바른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며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먼저 열애 사실을 고백하긴 했지만, 그 외에 다른 곳에서는 애정을 과시한다거나 티내지 않고 조용히 사랑을 키어왔다. 그렇기에 이번 결혼 보도로 그의 열애 사실까지 알게 된 네티즌도 많을 정도. 

현재 양미라는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스몰 웨딩을 준비중이지만 기본적으로 준비해야할 것이 많아 다른 활동보다 결혼식 전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아직 신혼여행지도 정해진 게 없어 10월 결혼까지 바쁘게 몰두해야한다. 

한 때 '버거소녀'로 전성기를 누렸던 양미라.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방송 전반을 휘저었지만, 한동안 방송을 쉬기도 했다. 이제 결혼이라는 터닝포인트를 맞아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를 모은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양미라 인스타그램, tv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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