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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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8월 6일 컴백"…레드벨벳, '역대급' 폭염 날릴 '섬머 매직' 온다

기사입력 2018.07.23 17:38 / 기사수정 2018.07.23 18:0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역대급 폭염을 날릴 새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다. 지난해 '빨간 맛' 열풍에 이어 다시 한번 '섬머퀸'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섬머 매직'(Summer Magic)은 오는 8월 6일 발매된다. 이미 음반 예약 사이트 등을 통해 앨범명과 발매일이 공개되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다.

레드벨벳은 팬덤 뿐 아니라 대중 역시 신곡을 기다리는 아티스트. 특히 지난해 '빨간 맛'으로 '여름 시즌송'의 신세계를 세웠던 레드벨벳은 발매 직후 전 음원차트 1위 '올킬'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새로운 '섬머퀸'의 등장을 알렸다.

레드벨벳의 2018년은 특별하다. 지난 1월 발매한 '배드 보이'(Bad Boy)로 몽환적인 콘셉트 역시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지난 4월에는 한국 대표 걸그룹으로 선정돼 두 차례 평양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후 탈북 방송인 한송이가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북한에서 레드벨벳 '빨간 맛'이 열풍이다. 단속해도 소용이 없다고 한다"고 밝히며 북한 내 '빨간 맛' 열풍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특히 레드벨벳 평양 퍼포먼스는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10~50대 전국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년 상반기 가장 핫했던 걸그룹 이슈에서 27.6%로 1위에 오르는 등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제 그 관심은 레드벨벳의 여름 신곡에 집중되고 있다. 아직 앨범명 '섬머 매직'만 공개된 상태이며 레드벨벳의 다양한 매력과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곡 6곡과 보너스 트랙까지 총 7트랙으로 구성됐다는 것만이 알려졌지만 기대감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태다.

올여름 폭염은 역대 최고치를 무섭게 따라붙으며 무더운 날씨를 선사하고 있다. 레드벨벳이 지난해 '빨간 맛'에 이어 '섬머 매직'으로 더위 날릴 여름송을 히트시킬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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