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등 세 배우가 각자와의 케미를 설명했다.
23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주연 배우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신혜선과 양세종에게 "케미가 잘 맞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양세종은 "잘 맞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혜선은 "같이 한다고 해서 정말 기대가 됐다. 성격도 좋고 진지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너스레를 잘 떨더라. 연기 합도 잘 맞아서 재미있었다"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양세종과 안효섭은 신혜선의 성격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세종은 "털털하고 순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효섭 역시 신혜선의 털털함을 꼽으며, "사실 처음 봤을 때는 긴장을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잘 맞아서 편하게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세 사람의 화목함에 최화정은 "세 분의 케미가 정말 좋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기름진 멜로'의 후속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3일 오후 10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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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