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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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양미라, 10월 결혼…누리꾼도 축하 물결 "행복하세요"

기사입력 2018.07.23 14:30 / 기사수정 2018.07.23 13: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양미라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새로운 삶을 출발하는 양미라를 향한 누리꾼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23일 양미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오전 양미라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직 결혼 날짜가 남아 있어 주변인들만 알았는데, 보도가 돼 알려지면서 주변에서 연락이 와 실감하고 있다"고 결혼을 인정했다.

이어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다. 사귄 지 오래돼서 결혼을 약소하게 하자고 이야기를 했었다. 소규모로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간단히 예식을 하자고 했는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준비해야할 것들이 많더라. 아직 신혼여행지도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양미라의 예비 신랑은 2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앞서 양미라는 지난 2015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남편의 외모를 배우 차승원, 최민수와 닮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1990년대 후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버거소녀'에서, 이제는 연기와 각종 방송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양미라가 결혼과 함께 펼칠 인생 2막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미라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복하세요"(gbj***),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네요"(opu***), "방송에서도 더 자주 봤으면 좋겠다"(eop***)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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