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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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와이스 '인기가요' 1위&5관왕…승리·트리플H·마마무 등 대거컴백

기사입력 2018.07.22 13:20 / 기사수정 2018.07.22 13:2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의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1위를 차지했다. 함께 후보에 오른 에이핑크, 볼빨간 사춘기 등을 제친 결과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총 5관왕을 달성했다. 트와이스는 수상 후 팬들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그 영광을 돌렸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컴백 가수들이 대거 등장했다. 우선 승리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THE GREAT SEUNGRI'의 타이틀곡 '셋 셀테니 (1, 2, 3!)'와 위너의 민호가 피처링에 참여한 ‘Where R U from’를 선보였다.  

승리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은 공개 이후 15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빅뱅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승리의 위엄을 증명했다. 

트리플 H는 타이틀 곡 ‘RETRO FUTURE’를 선보였다. 이 곡은 레트로 스타일의 곡으로,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의 영향을 보여주는 창작 예술의 경향인 Retro-futurism에서 영감을 받았다. 


세븐틴은 미니 5집 앨범 'YOU MAKE MY DAY'를 들고 돌아왔다. 

세븐틴은 R&B 장르의 청명한 베이스 리듬이 돋보이는 커플링곡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는 물론 벅찬 마음과 함께 풋풋한 감정을 담아낸 타이틀곡 ‘어쩌나’로 세븐틴만의 청량함 가득한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쩌나’ 무대에서 독특한 퍼포먼스와 눈부신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으며, 풋풋하면서 설레는 멜로디로 청량함 넘치는 매력을 드러내 여느 때 보다 뜨거운 함성과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청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 무대를 꾸몄다. ‘러브 유(Love U)’는 파워풀한 브라스 섹션과 시원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멜로디, 더욱 견고해진 청하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무더위에 지친 리스너들에게 활력을 주고있다.

여자친구의 신곡 '여름여름해'는 여자친구의 발랄한 귀여움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시원한 팝 댄스곡으로, 청량한 보컬과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시원한 바닷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마마무의 컴백 타이틀곡 '너나 해'는 정열적인 여름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라틴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톤 장르의 곡으로, 서정적이고 강렬한 보컬과 한층 풍부해진 다이내믹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이번 신곡에서 마마무는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처럼 정열적이고 건강한 섹시 매력을 과시했다. 라틴 스타일의 음악에 걸맞은 이국적이고 도발적인 스타일링으로 더욱 성숙해진 관능미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승리, 트리플H, 에이핑크, 세븐틴, 마마무, 경리, 트와이스, 블랙핑크, 여자친구,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청하, 구구단세미나, 마이틴, 바시티, 프로미스나인, 엘리스 등이 출연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SBS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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