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와 앨리스가 이별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5회는 ‘참 소중한 너라서’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승재와 앨리스가 눈물겨운 이별을 할 예정이다.
사진 속 승재는 앨리스 누나를 찾기 위해 애타게 달리고 있다. 승재는 앨리스 누나에게 이별 선물을 건네고 있다. 앨리스와 승재는 포옹을 하며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아낌없이 애정을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승재는 앨리스 누나와 만나기 위해 한달음에 인천공항으로 달려간다. 승재와 앨리스 누나는 앞서 서당에서 처음으로 만났던 사이. 그 인연을 시작으로 승재는 앨리스 누나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생일파티에 참석하거나 우산을 씌워주는 매너를 발휘하는 등 애정을 뿜어냈었다.
그렇게 좋아하던 앨리스 누나가 호주로 떠난다는 소식은 승재를 안달하게 한다. 겨우 만난 승재와 앨리스 누나는 세상에서 제일 애틋한 모습으로 이별을 준비해 모두의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승재는 유난히 축 처진 어깨로 앨리스 누나에게 “누나 승재 잊어버리면 안 돼”라고 말하는 애절한 모습을 보인다.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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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