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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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서태훈, 드디어 신봉선 받아주나 '키스 1초전 포착'

기사입력 2018.07.21 15:0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짜릿한 키스 1초전 상황에 놓인 신봉선, 서태훈의 충격 로맨스가 22일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그 베일을 벗는다.

‘#Scene봉선생’은 드라마 촬영장의 코믹하면서도 예측불허한 상황극이 펼쳐지는 코너.  최고의 원로배우 ‘봉선생님’ 신봉선, 드라마 감독 장기영, 핫한 여배우 오나미와 꽃미남 배우 서태훈 네 명의 실감나는 연기와 호흡은 진짜 촬영장의 비하인드를 엿보는듯해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먼저 오나미에게 얄미운 갑질을 행사하는 신봉선의 능청스러움은 현장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감탄과 폭소를 자아낸다. 대배우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무조건 1등을 외치는 감독의 황당한 아부와 여기에 그저 좋아라 넘어가는 단순무식 신봉선, 두 사람의 차진 호흡 역시 박장대소를 유발한다.

꽃미남 서태훈에게 불도저같이 들이대는 신봉선의 짝사랑 또한 쫄깃한 관전 포인트.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의 키스 1초전 일촉즉발 상황이 담겨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늘 철벽만 치던 서태훈이 드디어 신봉선의 주책 맞은 매력(?)에 넘어간 것인지, 신봉선을 바라보는 눈빛에 꿀이 뚝뚝 흘러내리고 있어 이 충격적인 상황이 과연 실제인지 연기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두 사람이 파격적인 로맨스의 해피엔딩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22일 오후 9시 15분 공개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KBS2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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