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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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임주환부터 타이거JK까지, 예능 신생아 대거 출격

기사입력 2018.07.21 14:4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1박 2일’ ‘예.신.추 특집’에 개그맨 이세진-임주환-타이거 JK-브라이언-엔젤스파이팅 배명호-소란 고영배가 출연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실미도에서 펼쳐지는 ‘예.신.추(예능 신생아를 추천합니다)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각 멤버들의 화려한 인맥을 볼 수 있다.

우선 ‘1박 2일’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임주환은 조각 외모로 멤버들의 부러움 섞인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입수를 위해 팬티만 9개 준비했다”, “까나리카노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마실 수 있다”며 미모와 반전되는 매력을 발산해 섭외자의 만족스러운 미소를 유발한다.

‘뮤직뱅크’ 사전 녹화 현장에서 긴급 섭외된 타이거 JK. 아내 윤미래의 컴백 방송에 동행했다가 납치(?)된다. 하지만 ‘힙합 레전드’라는 카리스마 폭발 비주얼과 달리 자신의 실제 나이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사기를 잘 당합니다. 웃기고 싶습니다”라는 파격적인 자기 소개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엔젤스파이팅 배명호는 ‘울버린’이라는 별명처럼 첫 등장부터 강인한 인상-강렬한 눈빛 이에 버금가는 화려한 레깅스 패션으로 모든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는다. 하지만 끊임없이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 세례가 신기한 듯 연신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차태현 형님 꼭 만나보고 싶다”며 뜻밖의 팬심을 드러낸다.

소란 고영배는 ‘1박 2일’ 섭외를 기다렸다는 듯 반가워한다. 특히 윤리 선생님을 연상하게 하는 반듯한 외모와 달리 입만 열면 웃음을 빵빵 터트리는 재치만점 입담으로 단숨에 ‘예능 신생아’ 1인자에 등극한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은 “10년만에 전화하네”라는 통화와 함께 이뤄진 집 방문-집 공개-즉석 섭외까지, 섭외자의 1타 3피 신공에 놀라는 것도 잠시 어디에 내놔도 살아남을 친화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개그콘서트’ 이병원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개그맨 이세진은 핑퐁 게임처럼 적재적소 치고 들어오는 개그 센스로 예능계 숨은 원석 포스를 발산한다. 이들이 누구의 손에 이끌려 실미도에 입성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22일 오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KBS2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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