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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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홍수아 "첫 악역 도전…연기로 이슈 많이 됐으면"

기사입력 2018.07.20 15:0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끝까지 사랑' 홍수아가 다른 것보다 연기로 이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박광현, 정소영, 신창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홍수아는 "중국 작품을 계속 하다가 한국에 오랜만에 왔다. 국내 작품을 굉장히 하고 싶었는데, 제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이번에 감독님이 러브콜을 보내주셔서 너무 기뻤다. 악역인데 회사는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시놉시스나 대본을 읽어보고 결정했어야하는데 감독님의 전화를 받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너무 기다렸던 작품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고 싶다. 기존의 중국에서 맡았던 역할은 정의롭고 착하고 밝았다. 이번 작품에서 연기에서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고 연기자로, 배우로 이 작품을 하면서 배우 홍수아로 이슈가 많이 됐으면 한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인형의 집' 후속으로 23일 오후 7시 50분 처음 방송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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