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세일여행사는 해외여행이 생소하던 1985년 초에 생긴 종합여행사로 창업 이후 5년 만에 인바운드(국내여행업), 아웃바운드(해외여행업)을 통해 높은 성장을 보여왔다.
국내에 600여개의 여행업체들과 경쟁하며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국내일반여행, 버스대여 등 여행업 전반을 다루는 종합여행사로 인바운드 부분 10위권 내, 아웃바운드 100위권 내, 버스사업 10위권 내를 유지하며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한인기 사장 체제에 접어들면서 회복세를 보이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 노력중이다.
세일여행사의 올해 아웃바운드 60위권 진입을 목표로 전력투구하며 전 세계 초특가항공권을 제공하는 ‘AIR MALL’ 을 인수하여 온라인 사업 확대와 IT 개발 등에 주력하며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
‘위하여 살자’ 라는 독특한 사훈을 갖고 전 직원이 ‘고객감동, 고객만족, 고객행복’ 을 최고덕목으로 삼아 고객서비스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홈페이지 리뉴얼, 고객관리 시스템 개선, 여행상품 다양화, 5년마다 버스 교체 등 고객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고객기호 충족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기존의 패키지여행뿐만 아니라 허니문여행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하와이, 칸쿤, 푸켓, 몰디브, 발리, 코사무이 등 신혼여행을 가시는 고객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인기 사장은 “세일여행사는 오랜 역사에 맞게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가하고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북평화정착 시대를 앞둔 현재, 세일여행사는 한반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인에 알리겠다는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하며 인바운드의 강자답게 DMZ 등을 주제로 상품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