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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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상화,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재활 3개월 '시즌 아웃'

기사입력 2018.07.19 17:31 / 기사수정 2018.07.19 17:3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 투수 이상화가 수술대에 올랐다. 공을 다시 던지기까지 3개월 소요가 예상되며 시즌 아웃이 결정됐다.

이상화는 19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과 석회질 제거 수술을 받았다. 지난 4월 29일 KIA전을 끝으로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11경기에서 2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KT 김진욱 감독은 "이상화가 재활 과정에서 투구를 할 때 통증을 느껴 수술을 결정했다. 지난해 중요한 상황에서 믿음직한 투구를 보여줬는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KT 구단 측은 "내년 스프링캠프 참가에 맞춰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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