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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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트리플H만 할 수 있는 레트로…섹시·강렬함 넘어선 'RETRO FUTURE'

기사입력 2018.07.18 18:00 / 기사수정 2018.07.18 14:5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혼성그룹 트리플H가 강렬함을 넘어선 유니크함을 선사했다. 

트리플H가 1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RETRO FUTURE'는 말 그대로 레트로 스타일의 곡으로,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의 영향을 보여주는 창작 예술의 경향인 레트로 퓨쳐리즘(Retro-futurism)에서 영감을 받았다. 

지난해 5월 첫번째 미니앨범 '199X' 타이틀곡 '365 FRESH'를 통해 신나는 펑기 스타일을 선보였던 트리플H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고 독특한 콘셉트를 장착해 돌아왔다. 화려하면서도 세련되고, 또 유니크한 매력이 특징이다.

트리플H는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 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음악 뿐 아니라 자신들의만의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소화해낸 비주얼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에도 파격적이고 강렬한 모습이 담겼다. 


'RETRO FUTURE'에는 현아와 이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나의 섹시한 눈빛의 더는 빠져나올 수가 없잖아/새로운 것에 거침없이 넌 덫에 걸렸어", "나의 섹시한 눈빛의 더는 빠져나올 수가 없잖아/새로운 것에 거침없이 넌 덫에 걸렸어"등의 가사는 트리플H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나타내준다.

won@xportsnews.com / 사진='RETRO FUTURE'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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