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오는 27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레촌&산미구엘 나이트(Unforgettable Lechon&SanMig Night)’를 개최한다고 필리핀관광부 한국사무소(지사장 마리아 코라존호르다-아포)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전통 축제 음식인 새끼돼지 통구이 ‘레촌’과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필리핀의 대표 맥주 ‘산미구엘’을 맛볼 수 있는 기회의 축제나 다름 없다. ‘레촌&산미구엘 나이트’는 필리핀의 관광지 팔라완과 세부를 소개하기 위해 필리핀관광부가 기획했다.
무더운 여름 흥겨운 행사를 위해 디제잉 댄스 파티를 비롯해 산미구엘 맥주 빨리 마시기 게임, 싱어송라이터 정든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관광부 한국지사장은 “많은 이들이 참여해 필리핀의 다양한 관광지 및 문화에 가까워지는 지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레촌&산미구엘나이트를 통해 필리핀의 대표 음식과 맥주를 즐기고, 더불어 필리핀 여행에도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필리핀관광부는 이번 행사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7월 22일까지 온라인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리핀관광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지정된 해시태그 등과 함께 이벤트 배너를 포스팅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레촌&산미구엘 나이트 초대권(25명) △필리핀 망고 5kg(5명) △커피 기프티콘(20명)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당첨 결과는 7월 23일 발표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