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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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베르더 브레멘 주장 프랑크 바우만 "은퇴는 어려운 결정이었어" / 볼푸스부르크의 새 감독은 아르민 페

기사입력 2009.05.27 20:22 / 기사수정 2009.05.27 20:22

김상준 기자
베르더 브레멘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베르더 브레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프랑크 파우만이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

사진:그라운드를 떠나는 프랑크 바우만 전 브레멘 주장 '힘든 결정이었어'
비록 은퇴하지만 브레멘에서 클라우스 알로프스 단장의 어시스턴트로 일할것으로 보인다. 뉘른베르크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며 지난 2000년 브레멘에 합류, 284게임에서 활약했으며 마이스테 샬레, DFB 포칼등 브레멘의 영광과 함께 했다.

프랑크 바우만[전 브레멘 주장]
"나의 프로생활을 끝내는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올바른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독일 국가대표로써도 발탁되어 2002년 한/일 월드컵, 유로2004에 참여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뿐만아니라 센터백으로써 활약할수 있는 재능을 갖춘선수이다.

볼푸스부르크의 새 감독은 아르민 페

사진:볼푸스부르크의 새 감독 아르민 페 '볼푸스부르크는 잠재력 넘치는 팀'
올 시즌을 끝으로 샬케로 팀을 옮기게되는 펠릭스 마가트 감독의 후임으로 아르민 페 감독이 확정되었다. 펠릭스 마가트 감독은 올시즌 볼푸스부르크를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정상으로 이끌면서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아르민 페[볼푸스부르크 감독]
"나는 독일 챔피언 볼푸스부르크의 감독이 되어 매우 기쁘다"

"이것은 매우 놀랍고 매력적이다"

"나는 볼푸스부르크가 많은 잠재력이 있는 팀이라는것을 믿는다, 또 젊은 전수들이 앞으로 많은 성공을 가져다 줄것이다"

아르민 페 감독은 06/07시즌 부진을 거듭하던 트라파토니 감독의 뒤를 이어 팀을 훌륭하게 이끌며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트로피를 획득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후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경질되면서 팀을 떠나야 했다. 볼푸스부르크와 아르민 페 감독의 계약기간은 2년이며, 09/10시즌부터 팀을 이끌게된다.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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