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27 12:57 / 기사수정 2009.05.27 12:57
26일(현지시각)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아스날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아스날에 잔류 할 것이며 아스날에서 그는 행복하다고 밝혔다.
최근 AC밀란,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과 연결되어 아스날을 떠날 것으로 알려 졌으나 아데바요르는 AC밀란과의 연결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정하였다 그러나 아스날을 떠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아데바요르는 “나는 축구선수이다. 만약 AC밀란과 같은 클럽에서 나에게 관심을 보인다면 나는 행복하다. 바로 AC밀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은 늘 밝혔듯이 아스날에서 플레이가 즐겁다고 말했다.
현 아스날 감독인 아르센 웽거 감독도 아데바요르의 잔류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아르센 웽거 감독은 다음시즌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할 것 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고 웽거 감독은 프랑스 TV <텔레풋>과 인터뷰에서 "페레스와 함께라면 모든 감독들이 강하게 끌릴 것"이라는 묘한 발언을 하기도 하여 앞으로의 거취가 귀추가 주목된다. 만약 레알 마드리드감독으로 부임한다면 아데바요르의 이적을 쉽게 막지는 못할 것이다.
[사진 = 아데바요르 ⓒ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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