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15 08:38 / 기사수정 2018.07.15 08:3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1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 장인 밥 로스의 두 번째 방어전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가왕 결정전에 오른 두 복면 가수는 “두 번 해봤으니까 이제 그만 내려와도 될 것 같다”, “내가 그 자리에 좀 앉아보겠다”라며 가왕석에 대한 강력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밥 로스는 “마음이 참 씁쓸하다”, “청중들이 복면 가수들 노래에 푹 빠져있는 모습에 당황했다”라며 유독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곧 마음을 다잡고 “나도 좋은 노래를 준비했다”며 왕좌 유지에 대한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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