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26 09:39 / 기사수정 2009.05.26 09:39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5일(월) 공군에 입대한 민찬기(MBC게임, 테란)의 마지막 개인리그 경기에 10~20대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22일(금)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생중계된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6회차가, 타겟 시청 층(13~29세 남자)에서 평균시청률 1.14%(점유율 10.82%) 기록하며 케이블TV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민찬기와 김정우의 1차전이 펼쳐졌던 저녁 6시 30분 ~ 저녁 7시에는 타겟 평균시청률 1.61%(점유율 17.56%)를 기록했으며, 1경기 끝 무렵에는 최고시청률 2.57%(점유율 26.48%)를 기록했다. (TNS미디어코리아, 유가구)
이어, 20대 초반 시청 층(20~24세 남자)에서는 5명 중 1명이 스타리그를 지켜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24 남성 평균시청률이 2.53%(점유율 22.53%)에 달했으며, 최고시청률이 5.16%(점유율 45.07%)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포함 1위를 달성한 것이다.
한편, 이 날 경기에서 민찬기는 1차전에서 김정우(CJ, 저그)에게 2연패하며 스타리그 16강 진출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민찬기를 꺾은 김정우는 2차전에서 박성준(STX, 저그) 마저 2-0으로 제압하며 생애 처음으로 스타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공군에 입대한 민찬기 ⓒ온게임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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