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지훈이 고원희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7회에서는 권진국(이지훈 분)이 윤상아(고원희)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진국은 친구 동생의 약혼 파티에 참석했다가 윤상아의 옷에 와인을 흘리는 실수를 했다.
윤상아는 백화점에서 명품을 산 뒤 한 번 입고 그대로 환불하려고 했는데 일이 꼬여 버렸다. 권진국은 변상을 하겠다며 윤상아의 명함을 받았다.
윤상아는 권진국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려다가 "변상해"라고 잘못 전송을 했다. 메시지를 읽은 권진국은 바로 윤상아에게 전화했다.
권진국은 윤상아에게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며 지난번 남자친구 분한테도 미안하다는 얘기를 전해 달라고 했다. 권진국이 말하는 남자친구는 김지운(하석진)이었다.
윤상아는 김지운은 남자친구가 아니라 파트너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권진국은 윤상아에게 남자친구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혼자 좋아하며 식사 약속까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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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