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1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성열은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고 한화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성열은 0-0으로 맞서있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넥센 선발 신재영을 상대로 볼카운트 1-1에서 136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8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가 2회 현재 1-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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