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가 개봉 후 8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개봉한 '스카이스크래퍼'(감독 로슨 마샬 터버)는 2위로 출발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앤트맨과 와스프'는 16만3807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18만6603명을 기록했다. '스카이스크래퍼'는 7만861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만9725명을 기록했다.
'스카이스크래퍼'는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드웨인 존슨은 '쥬만지: 새로운 세계', '램페이지'에 이어 '스카이스크래퍼'까지 2018년 흥행 3연타를 성공 시켰다.
12일 오전(8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도 '앤트맨과 와스프'는 52.7%의 실시간 예매율로 8만5399명의 관객을 확보했다. '스카이스크래퍼'(12.8%), '마녀'(73%), 13일 개봉하는 '속닥속닥'(4.8%), '변산'(3.5%)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스카이스크래퍼'에 이어 '마녀'가 7만62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02만8593명으로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어 '변산'이 1만7607명(누적 35만8683명)로 4위에, '탐정: 리턴즈'가 7697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309만8518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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