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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추자현, 韓팬 이어 中팬에게도 인사…"빠른 회복 중이에요"

기사입력 2018.07.10 14:1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추자현이 한국 팬들에 이어 중국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추자현은 지난 9일 오후 11시경 자신의 웨이보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추자현은 "걱정 많이 했죠? 저 이제 엄마가 됐어요. 지금 전 빠르게 회복하고 있어서 곧 건강을 되찾을 거예요. 걱정 놓으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동도 받았어요. 걱정 하지 마세요. 내 곁에는 여러분도 있고, 남편 그리고 아들도 있으니까요. 지금 너무 행복해요. 건강 회복한 이후에는 중국 가서 여러분도 만날게요.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해당글에 우효광은 "당신은 내게 평안한 세월들을 선물했어요. 나는 당신에게 영원히 온정을 드릴게요"라는 로맨틱한 글로 베스트댓글에 등극하기도 했다.

현재 추자현의 글은 무려 13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팬들 역시 추자현의 건강에 크게 안심하며 빠른 쾌유를 바라고 있다.



추자현은 같은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남편 우효광과 함께 출연해 건강해진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추자현은 출산 후 건강이 악화돼 의식불명 상태로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의식불명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며 연락도 가능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출산 후 33일 만에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추자현은 자신이 임신중독증상 중 하나를 겪었으며, 입원한 이후 회복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동안 걱정한 팬들을 안심시켰다.

'우블리' 우효광에 이어 바다(태명)까지 품에 안은 추자현이 빨리 건강을 회복해 행복한 육아와 결혼생활을 펼치길, 한중 양국 많은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추자현 웨이보, 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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