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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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흥 가족"...'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남동생 결혼식+양가 父 팔씨름

기사입력 2018.07.10 00:28 / 기사수정 2018.07.10 16:5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인교진-소이현의 양가 가족이 모였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양가 가족들이 모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교진과 소이현은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인교진의 남동생이 장가를 가게 된 것. 인교진은 어린 시절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을 돌본 시간이 많아 애틋한 형제애를 자랑하고 있었다.

인교진과 소이현의 딸 하은이는 화동을 맡았다. 하은이는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연습을 해 봤다. 인교진은 하은이가 버진로드를 걷자 훗날 하은이를 시집보낼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소이현은 그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인교진은 동생이 입장하자 눈물을 글썽였다. 그런데 옆에 있던 소이현이 먼저 터지고 말았다. 소이현은 "제게 특별한 시동생이다"라고 얘기했다.

하은이는 숫자송에 맞춰 삼촌에게 반지를 잘 전달했다. 흥이 난 하은이는 센터본능을 드러내며 춤까지 췄다. 인교진 아버지는 아들 부부를 위해 축가도 불렀다. 하은이는 할아버지 노래에 또 춤을 췄다.

결혼식이 끝나고 인교진-소이현의 양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교진 아버지는 운동선수인 소이현 아버지를 도발했다. 이에 팔씨름 빅매치가 성사됐다.

인교진 아버지는 큰소리를 쳤지만 3초 만에 소이현 아버지에게 패배했다. 두 사돈 간의 대결은 생각보다 싱겁게 끝이 났다. 인교진 아버지는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며 재대결을 요구했지만 계속 져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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