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크로아티아 공격의 핵심 루카 모드리치가 공식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됐다.
8일(한국시각) 러시아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러시아와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크로아티아가 4-3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모드리치는 연장포함 120분간 왕성한 활동량으로 크로아티아의 공격을 이끌었다. 16강전에서 연장전을 치렀다고는 믿기힘든 활동량이었다.
또한 연장전 코너킥 상황에서는 정확한 킥으로 비다의 골을 도우기도 했다. FIFA는 모드리치의 공수에서 맹활약한 모드리치를 경기 공식 MOM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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