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가 상남자로 거듭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3회는 ‘아빠로 자라는 순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시안이는 동국 아빠와 등목을 할 예정. 동국-시안 몸짱부자의 모습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동국 아빠의 완벽한 몸매는 감탄을 자아낸다. 시안이는 레이저가 나올 듯 강렬한 카리스마 눈빛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시안이가 비장한 표정으로 입을 앙 다물고 있는 귀여운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동국 아빠는 더운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등목을 했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동국 아빠의 식스팩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등목을 마친 동국 아빠는 시안이에게도 등목을 제안했다고. 머뭇거리는 시안이에게 동국 아빠는 “너 상남자 되기 싫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시안이가 이내 결심한 듯 멋있게 상의를 탈의하고 등목 할 준비를 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등목을 하기 위해 엎드린 시안이는 설아-수아 누나들에게 폭풍 잔소리를 시전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시안이는 왜 설아-수아 누나들에게 잔소리를 하게 된 것일까. 상남자가 된 시안이의 모습은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기대를 높인다.
8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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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