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갤럭시S9·S8·노트8 반값 '갤럭시 대란'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의 공식 발표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뉴욕에서 ‘2018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9를 공개한다. 

지금까지 전해진 갤럭시노트9 사양은 6.4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엑시노스 9810 또는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6GB 램, 4,000mAh 배터리, 128GB 내장 메모리,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S펜을 제공한다.

이에 네이버 회원 수 43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폰의달인’ 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에서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시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무료 해외여행, 갤럭시노트9 공기계, 갤럭시탭S3, 기어 스포츠, 삼성 노트북5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공식 상위 대리점을 통해 빠른 재고수급이 가능하여 타 업체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지난 노트7부터 꾸준히 사전예약을 진행해오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온라인 최고 혜택, 빠른 개통을 제공하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 시리즈’ 를 대상으로 할인율을 대폭 강화하여 ‘갤럭시 대란’ 을 일으켜 온라인 시장 선점을 노린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9 3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노트8 40만 원대,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A7 2017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 기준으로 갤럭시S9는 70%, 갤럭시S8은 80%, 갤럭시노트8, S9 플러스 256GB는 50%, 갤럭시S7, 엣지, A7 2017은 100% 할인을 받는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